코드 쿤스트, 'S전자 연구원' 동생과 극과 극 대비···산만함 끝판왕 '코쪽이' vs 묵묵한 동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8 16:30:00
  • -
  • +
  • 인쇄
코드 쿤스트, 삼부자의 화끈한 막내 생일 축하···유쾌한 '시골 스타일' 케이크 점화, 빗속 고기 파티
▲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뉴스스텝]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의 화끈한 케이크 화형식 현장이 포착됐다.

빗속 오두막에서 하나뿐인 동생의 생일파티를 여는 ‘웃수저’ 삼부자의 일상은 힐링과 웃음으로 금요일 안방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 쿤스트 삼부자의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코드 쿤스트의 ‘코쪽이’ 본색이 드러난다.

가족 앞에서는 ‘천재 프로듀서’의 위엄은 눈을 씻고 봐도 찾아볼 수 없었다.

‘지치지 않는 입’과 ‘산만함 끝판왕’을 자랑하는 금쪽같은 내 새끼, ‘코쪽이’가 되어 시골을 누비며 쉴 새 없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코드 쿤스트와 동생의 극과 극 대비는 웃음을 자아낸다.

‘S전자 연구원’ 출신으로 형이 보장하는 ‘엄친아’ 동생은 ‘코쪽이’의 끝없는 장난도 묵묵히 받아주며 '달라서 오히려 좋아'를 외치게 만드는 귀여운 형제애를 예고한다.

흔한 형제들과 달리 애정이 뚝뚝 묻어 나오는 두 사람의 모습이 기대를 높인다.

대망의 생일 파티를 앞두고 폭우가 쏟아지는 저녁 무렵, 아버지가 직접 지은 오두막에서 빗속의 바비큐를 즐기는 삼부자의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다.

그러나 장대비와 강풍에 생일 케이크에 초 붙이기 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결국 케이크 화형식을 감행해 폭소를 자아낸다.

코드 쿤스트의 '금손' 아버지가 생일 케이크 초에 토치로 불을 붙이는 '시골 스타일' 점화를 보여준 것이다.

작은 일도 범상치 않게 키우는 ‘웃수저’ 삼부자의 화끈한 생일 축하 현장이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비 내리는 풍경과 함께 센티해진 삼부자의 진지한 대화까지 엿볼 수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코드 쿤스트는 3년 동안 앨범을 50장 팔고 6개월에 9,000원 정산 받던 시절에도 아버지만이 “너하고 싶은 대로 해”라며 지지를 보냈다고 해 감동을 자아낸다.

그러나 정작 아버지는 “’복면가왕’ 나와서 차 사준다 그랬을 때”부터 아들을 믿기 시작했다는 반전의 답변을 들려줘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천재 프로듀서’로 활약한 지 8년이 지나서야 아들을 믿게 된 배경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천재 프로듀서’ 아들을 둔 코드 쿤스트 아버지의 진심은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천시, ‘청렴 바이브(VIBE)’ 행사 성료

[뉴스스텝] 영천시는 지난 9일 시민회관에서 ‘2025년 청렴문화주간’의 메인 프로그램인 ‘청렴 바이브(VIBE)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500여 명의 직원과 청렴시민감사관이 참석해 청렴의 가치와 세대 간 소통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식전 이벤트에서는 청렴 다트게임, 청렴나무 메시지 작성, 부서별 청렴과제 영상 상영으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 의지를 이끌어냈다. 행사

순천시, 원도심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제막…콘텐츠산업 도시로 도약

[뉴스스텝] 순천시는 10일 글로벌 웹툰 허브센터에서 입주기업 대표, 지역관련 학과 교수 및 학생, 원도심 건축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입주기업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원도심에 새롭게 둥지를 튼 기업들을 환영하고,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콘텐츠산업이 순천에 펼쳐

옹진군 “9월 1차 클린업데이” 소야리에 떠밀려온 해안 쓰레기 수거 활동

[뉴스스텝]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10일 덕적면 소야리 언사너머 해변에서 클린업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클린업데이에는 면사무소 직원, 이장단, 주민자치회원, 각종 단체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해 바닷가에 떠밀려온 각종 해안쓰레기를 청소 했다.해마다 만조시에 소야리 언사너머 해변은 많은 양의 해안쓰레기가 쌓이는 곳으로 다른 곳에 비해 두배 세배의 사람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다.덕적면장은“오늘 행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