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념퍼포먼스와 축하공연, 산악인 등 유명인사들이 방문할 예정이며 개회식 종료 후 참가자들은 통일전망대에서 명파해변까지 트레킹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통일전망대~명파해변 코스는 군사관리 지역으로 군부대의 허가를 통해서만 트레킹이 가능하기에, 일반인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경지역을 배경으로 한반도 평화 증진과 접경지역 발전 및 색다른 걷기길 코스 개발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평화의길 트레킹 ‘사뿐사뿐 페스티벌’ 은 7월15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김동완 관광과장은 “동해안 최북단 통일전망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트레킹 대회로 해변을 따라 걸으며 민족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이 전국에 닿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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