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원주시 유병덕 시민복지국장이 국가유공자에게 직접 명패를 전달하고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이번 시범행사를 시작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월 10일까지 올해 632명의 대상자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해 3,268명에게 명패를 전달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기억하고 예우를 다해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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