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X가비, 직접 그린 초상화 공개 예술혼 불태운 두 사람의 거침없는 붓 터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9 16: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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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박명수' 애정 가득한 박명수 혹시 전생에 피카'수'? 피카소 뺨치는 그림 실력
▲ <사진제공> tvN D ENT ‘거상 박명수’
[뉴스스텝] ‘거상 박명수’가 로고 탄생에 얽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서로의 얼굴을 그려준 박명수와 가비의 그림 실력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안 닮은 듯 똑 닮은 초상화가 공개돼 웃음이 빵 터진다.

격주 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tvN D ENT ‘거상 박명수’ 측은 지난 18일 거상단의 2022년 마지막 무역 협상을 앞두고 박명수와 가비가 예술혼을 불태우며 직접 그린 초상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tvN D ENT ‘거상 박명수’는 과거에서 타임 워프한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와 미국 거상 금수저 딸내미 가브리엘라가 시간 여행 끝에 2022년에 도착해 신문물을 체험해 보고 무역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웹 예능이다.

'거상 박명수'의 로고는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의 몽타주를 투박한 붓 터치로 완성한 게 특징이다.

신경질적으로 솟아오른 눈썹과 찡그린 미간, 찢어진 눈, 간사한 팔자수염, 치아를 드러낸 입 모양이 포인트. '거상 박명수'의 로고는 가비가 그린 그림에 빈약한 머리숱을 가리고 다듬는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그런가 하면, 최종 로고로는 채택되지 않았지만 박명수가 그린 가비의 초상화도 함께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가비의 표정과 자세를 거침없는 붓 터치로 완성해낸 박명수는 전생에 '피카수'가 아닐지 의심될 정도로 피카소 뺨치는 그림 실력을 뽐냈다.

가비가 그린 박명수의 몽타주는 보는 이들을 '웃참'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서로의 초상화에 대한 박명수와 가비의 '찐' 소감이 궁금한 가운데, 오는 25일 월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tvN D ENT에서 '거상 박명수' 8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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