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강원도 중·고등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1 07:08:35
  • -
  • +
  • 인쇄
▲ 강릉시청
[뉴스스텝] ‘제8회 강원도 중·고등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가 오는 7월 23일 오후 2시 강릉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강원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원도 한·중우호협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강원도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이 참가하는 중국어 말하기 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본 대회는 올해부터 강원도의 지원을 받아 강릉을 비롯한 춘천, 원주, 속초, 동해, 삼척, 양양 등 강원도 전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첫 번째 중국어 말하기 대회로 그룹사운드의 축하공연과 중국인 유학생 태극권 시범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의 본선 수상자 전원에게 3박 4일 일정의 제주도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도 문화체험에서는 주제주 총영사관을 방문해 왕루신 주제주 중국 총영사를 예방하고 총영사 초청 다과회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중국 문화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해시, 환경부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선정

[뉴스스텝] 김해시는 환경부의 ‘2026년도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376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노후된 상수도 시설을 정비해 누수, 수질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정적으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2026년부터 6년간 총사업비 752억원(국비 376억원, 지방비 376억원)을 투입해 부원, 칠산, 불암, 생림 급수구역 내 74.3km 구

보은군, 환경부 주관 '2026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대상지 최종 선정

[뉴스스텝] 충북 보은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대상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현재 군내 소 사육두수가 인구수를 웃도는 지역 특성상 가축분뇨 처리와 노후화된 기존 퇴비공장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해 악취 민원이 누적되는 등 최신식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이에 민선 8기 출범 이후 최재형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차례

괴산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이용 교육 실시

[뉴스스텝] 충북 괴산군은 오는 26일 가공창업 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이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의 기초와 이해 △가공지원센터 시설 소개 △이용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된다.교육은 당일 오후 2시, 괴산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개최되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가 가능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