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공동주택관리 추가 지원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5 11:01:55
  • -
  • +
  • 인쇄
상반기 미신청 단지 대상 8월 13일까지 접수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원주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종합 계획’에 따라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지난 공동주택 가운데 상반기 미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추가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단지 내 도로 유지보수, 어린이놀이시설 교체 및 보수, 재해위험이 있거나 재난 발생으로 훼손된 시설물 유지보수, 보안등 보수 및 LED등 포함 고효율 등기구 교체,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 신규 설치 등이다.

특히 보안등 보수 및 LED등 포함 고효율 등기구 교체, 어린이놀이시설 교체 및 보수 등은 단위 사업당 총사업비의 1/2 범위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오는 13일까지 원주시청 주택과에 신청하면 현장 확인 및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중 지원 대상 단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배달앱 이용하면 매일 5천원 쿠폰지급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맞아 민생부담을 경감하고, 외식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0월1일부터 공공배달앱 이용시 매일 1인당 5천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민간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도 함께 목표로 하고 있다.공공배달앱 소비쿠폰(650억원)사업은 올해 6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며, 9월21일까지 추진한 결과 공공배달앱 주문건수와 결재

윤석열 정부 추진 14개 신규댐 중 7개 중단,나머지 7개는 기본구상 및 공론화 통해 최종 결정

[뉴스스텝] 환경부는 전 정부에서 지난해(2024년) 7월에 발표한 14개 신규댐 중에서 필요성이 낮고 지역 주민의 반대가 많은 7개 댐은 건설 추진을 중단하고, 나머지 7개 댐은 지역 내 찬반 여론이 대립되거나 대안 검토 등이 필요하여 기본구상 및 공론화를 통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건설 추진이 중단된 7개 댐은 수입천댐(양구), 단양천댐(단양), 옥천댐(순천), 동복천댐(화순), 산기천댐(삼척),

기획재정부, 아시아개발은행(ADB), ‘25년 한국 경제성장률 0.8%, 아시아 지역 성장률 4.8%로 전망

[뉴스스텝]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은 9월 30일 08시(필리핀마닐라 기준, 한국시각 09:00), 2025년 9월 아시아 경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ADO))을 발표했다아시아개발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5년 경제성장률을 ’25.7월 전망 대비 0.1%p 증가한 4.8%로 전망했다. 미국의 관세 인상 및 통상 불확실성이 큰 하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