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청초호유원지 중앙 공중화장실 설치공사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5 11:01:50
  • -
  • +
  • 인쇄
쾌적한 환경과 설악산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
▲ 속초시, 청초호유원지 중앙 공중화장실 설치공사 완료
[뉴스스텝] 속초시가 청초호 유원지 내 중앙 공중화장실 신축공사를 준공하고 8월 6일오전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

청초호 유원지 화장실 신축공사는‘청초호유원지 노후시설 재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102백만원 등 총 287백만원을 들여 완료했으며 기존 2001년 건축된 후 심하게 노후화된 화장실을 설악산 모양을 착안한 아름다운 디자인과 경관조명을 설치한 화장실로 조성해 청초호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시각적으로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속초시는 향후에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통해 2022년부터 남은 청초호 유원지 화장실 2개소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을 시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 " 기존 노후된 화장실의 신축 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며 화장실 건물에 독창적 디자인과 경관조명을 접목해 많은 이들에게 친근한 장소로 다가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배달앱 이용하면 매일 5천원 쿠폰지급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맞아 민생부담을 경감하고, 외식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0월1일부터 공공배달앱 이용시 매일 1인당 5천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민간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도 함께 목표로 하고 있다.공공배달앱 소비쿠폰(650억원)사업은 올해 6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며, 9월21일까지 추진한 결과 공공배달앱 주문건수와 결재

윤석열 정부 추진 14개 신규댐 중 7개 중단,나머지 7개는 기본구상 및 공론화 통해 최종 결정

[뉴스스텝] 환경부는 전 정부에서 지난해(2024년) 7월에 발표한 14개 신규댐 중에서 필요성이 낮고 지역 주민의 반대가 많은 7개 댐은 건설 추진을 중단하고, 나머지 7개 댐은 지역 내 찬반 여론이 대립되거나 대안 검토 등이 필요하여 기본구상 및 공론화를 통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건설 추진이 중단된 7개 댐은 수입천댐(양구), 단양천댐(단양), 옥천댐(순천), 동복천댐(화순), 산기천댐(삼척),

기획재정부, 아시아개발은행(ADB), ‘25년 한국 경제성장률 0.8%, 아시아 지역 성장률 4.8%로 전망

[뉴스스텝]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은 9월 30일 08시(필리핀마닐라 기준, 한국시각 09:00), 2025년 9월 아시아 경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ADO))을 발표했다아시아개발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5년 경제성장률을 ’25.7월 전망 대비 0.1%p 증가한 4.8%로 전망했다. 미국의 관세 인상 및 통상 불확실성이 큰 하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