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은 이날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39명의 아동들에게 여름용 의류 총 78벌을 전달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그림바위지역아동센터는 2019년부터 화암면 지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전교생이 방과후와 방학 중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아동보호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권석만 정선청년봉사단 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이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미영 화암면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마련해준 정선청년봉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복지후원에 더욱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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