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본격 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5 11: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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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까지 신중년 퇴직전문인력 대상 사회공헌 활동 기회 제공 및 일자리 지원
▲ 춘천시청
[뉴스스텝] 신중년 퇴직전문인력에게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3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당해 연도 중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인 미취업자에게 경력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력형 일자리는 지방지차단체가 주관해 제공하는 지역 내 사회 서비스 등의 일자리다.

일정 수준의 경력과 자격 등이 요구된다.

수행기관은 협약체결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익법인, 비영리법인·단체, 공공기관 및 행정기관, 출자·출연 기관 등이다.

신청은 직접 시청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최종 수행기관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신중년 퇴진 전문인력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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