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에 속초경찰서~경동대 입구 등 가로변 5개소에 산파첸스 식재를 완료했고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여름꽃을 식재해 설악해맞이공원 입구 등 시 관문을 비롯한 주요 도로변 40개소에 여름꽃 식재를 완료했다.
한편 속초시는 9월 중순부터 가로변에 가을꽃을 식재할 계획으로 현재 시 꽃묘장에서 국화 생산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2021 속초 국화전’개최 준비에 따라 5월 말부터 국화 5만여 본을 자체 생산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청초호 유원지 일원에서 국화를 전시해 속초시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여름 성수기에도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확대 시행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한 속초시민들이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분들께서 만개한 꽃을 보면서 활기를 되찾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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