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맞이 삼계탕 프로젝트’ 진행 [뉴스스텝]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무더운 여름 관내 홀몸어르신들과 식사 준비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8월 9일 ‘말복맞이 삼계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월맘 네이버카페 ‘영월소소카페’ 회원들의 귀한 모금으로 삼계탕 레토르트 식품 86개를 구입했으며 익명 지역주민 삼계탕 약재 50개 후원, 읍내 금서제과에서 직접 구운 육쪽마늘빵 50개까지 주민들의 후원에 힘입어,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영월군청 희망복지지원단이 관내 홀몸어르신 및 식사 준비 취약가정에 전달했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정재영관장은 “코로나19와 더불어 무더운 날씨로 자칫 영양과 건강상태가 안 좋을 수 있는 시기에 이번 행사가 홀몸어르신 및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해 주민과 함께 소통·실천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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