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8.15 광복절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2 10:09:55
  • -
  • +
  • 인쇄
제76주년 광복절, 나라사랑 실천 태극기 달기 운동 적극 동참 홍보
▲ 양양군청
[뉴스스텝] 양양군은 광복 76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군은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역사적인 광복 76주년을 경축하고 태극기 게양 분위기 확산과 올바른 태극기 게양 홍보 등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는 기회를 갖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오는 15일 광복절까지 관공서 가정, 민간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를 홍보하고 홈페이지 배너 게시, 아파트 구내방송, 소식지 등을 통해서도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광복절 당일 각 기관이나 가정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고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때는 밖에서 바라보았을 때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의 난간에 달면 된다.

또한, 태극기가 오염·훼손된 상태로 방치되어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도로변, 행사장, 관광지, 경기장, 상가 등의 게양 실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읍·면사무소에서는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등의 국기상태 점검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태극기는 인터넷우체국 또는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관내 모든 가정에 태극기 물결이 펼쳐질 수 있도록 나라사랑 실천의 시작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 반도체 산업 날개를 달다! ‘지능형반도체‧IT 소부장 지원센터’ 개소

[뉴스스텝] 충북도는 30일 미래 반도체 소부장 산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담당할 ‘지능형반도체‧IT 소부장 지원센터’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반도체 소부장 산학연 전문가 등 관련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구축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지능형반도체‧IT 소부장지원센터

영등포구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및 클린데이 실시

[뉴스스텝] 영등포구의회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30일 오전, 영등포 전통시장과 대림 우리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의원들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제수용품과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선희 의장은

산청산불 피해주택 입주 시작! 경남도, 이재민 지원 최선, 도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한가위 되도록

[뉴스스텝] 박완수 도지사는 30일 산청군 시천면 외공마을을 방문해 지난 3월 산불로 주택 소실 등 큰 피해를 입은 신축주택 입주민의 안부를 묻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를 꼼꼼히 챙겼다.박 지사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고충을 도정이 끝까지 돕겠다”며 “피해 복구가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산청군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산청부군수로부터 산청 산불피해 주택 복구 현황을 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