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GTX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7 08:53:42
  • -
  • +
  • 인쇄
8월 31일까지 시 홈페이지, 자동응답 전화, 서명부 등 온·오프라인 병행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가 경기도 광주시, 여주시, 이천시와 함께 GTX 유치를 추진 중인 가운데, GTX 노선의 원주 연장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GTX가 원주까지 연결되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도심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원주~수도권 간 출퇴근이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 등 원주시 발전의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TX 유치 서명운동은 오는 31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해 참여하거나 원주시 홈페이지 또는 자동응답 전화를 이용한 참여도 가능하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GTX 유치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배달앱 이용하면 매일 5천원 쿠폰지급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맞아 민생부담을 경감하고, 외식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0월1일부터 공공배달앱 이용시 매일 1인당 5천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민간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도 함께 목표로 하고 있다.공공배달앱 소비쿠폰(650억원)사업은 올해 6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며, 9월21일까지 추진한 결과 공공배달앱 주문건수와 결재

윤석열 정부 추진 14개 신규댐 중 7개 중단,나머지 7개는 기본구상 및 공론화 통해 최종 결정

[뉴스스텝] 환경부는 전 정부에서 지난해(2024년) 7월에 발표한 14개 신규댐 중에서 필요성이 낮고 지역 주민의 반대가 많은 7개 댐은 건설 추진을 중단하고, 나머지 7개 댐은 지역 내 찬반 여론이 대립되거나 대안 검토 등이 필요하여 기본구상 및 공론화를 통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건설 추진이 중단된 7개 댐은 수입천댐(양구), 단양천댐(단양), 옥천댐(순천), 동복천댐(화순), 산기천댐(삼척),

기획재정부, 아시아개발은행(ADB), ‘25년 한국 경제성장률 0.8%, 아시아 지역 성장률 4.8%로 전망

[뉴스스텝]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은 9월 30일 08시(필리핀마닐라 기준, 한국시각 09:00), 2025년 9월 아시아 경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ADO))을 발표했다아시아개발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5년 경제성장률을 ’25.7월 전망 대비 0.1%p 증가한 4.8%로 전망했다. 미국의 관세 인상 및 통상 불확실성이 큰 하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