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가 일상이 된다…시민 레저아카데미 ‘활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0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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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포츠, 스포츠클라이밍, 수상스키 및 웨이크보드 마련…시민 활력
▲ 레저가 일상이 된다…시민 레저아카데미 ‘활발’
[뉴스스텝] 춘천레저조직위원회가 올해 처음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해 마련한 레저아카데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레저조직위는 지난 8월 7일부 시민레저아카데미 강습회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 레저아카데미는 평소 시민들이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레저 종목을 직접 배우고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과 여행이 쉽지 않은 시민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일원에서 진행되는 시민 레저아카데미는 액션스포츠, 스포츠클라이밍, 수상스키·웨이크보드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10월까지 사전 신청자가 무려 490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다.

시민 레저아카데미는 위드코로나에 맞게 철저한 방역지침에 맞춰 종목별, 수준별로 소규모 분산해 진행된다.

레저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시민들에게 레저활동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건강한 레저문화를 알리고 시민 레저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레저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 시민 레저아카데미를 더 폭넓게 연중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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