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업소 비대면 관리시스템 설치 및 환경개선 비용 지원 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4 09: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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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일반음식점 3개소, 이용업 1개소 지원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ICT 기반 위생업소 비대면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위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관리시스템 설치 및 환경개선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동해시 소재 영업자로서 관계 법령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소상공인 영업주다.

시는 상반기에 음식점 5개소에 대해 비대면 관리시스템 설치와 환경개선 사업 지원을 완료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음식점 3개소와 이용업 1개소 등 총 4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내용은 비대면 관리시스템 설치와 더불어 식품·공중위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시설 환경정비 개선비를 지원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8월 27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소상공인 확인서 등의 신청서류를 보건소 예방관리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식순 예방관리과장은 “비대면 관리시스템 구축과 환경개선사업 등 코로나 시대에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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