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 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7 08:41:43
  • -
  • +
  • 인쇄
9월 7일까지 축산물 위생 점검 및 수거검사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축산물 가공업소,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축산물 제조·가공·유통·판매 등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축산물의 위생상 문제점 조사 및 수거검사 등을 통한 안전한 축산물 공급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을 방침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축산물 표시 및 보존 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취급,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그 밖의 축산물 취급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센터 관계자는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확인서 징구 및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한 행정처분과 함께 필요할 경우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며 “부정 축산물로 의심되거나 이력번호 미표시·허위표시 축산물 발견 즉시 담당 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배달앱 이용하면 매일 5천원 쿠폰지급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맞아 민생부담을 경감하고, 외식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0월1일부터 공공배달앱 이용시 매일 1인당 5천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민간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도 함께 목표로 하고 있다.공공배달앱 소비쿠폰(650억원)사업은 올해 6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며, 9월21일까지 추진한 결과 공공배달앱 주문건수와 결재

윤석열 정부 추진 14개 신규댐 중 7개 중단,나머지 7개는 기본구상 및 공론화 통해 최종 결정

[뉴스스텝] 환경부는 전 정부에서 지난해(2024년) 7월에 발표한 14개 신규댐 중에서 필요성이 낮고 지역 주민의 반대가 많은 7개 댐은 건설 추진을 중단하고, 나머지 7개 댐은 지역 내 찬반 여론이 대립되거나 대안 검토 등이 필요하여 기본구상 및 공론화를 통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건설 추진이 중단된 7개 댐은 수입천댐(양구), 단양천댐(단양), 옥천댐(순천), 동복천댐(화순), 산기천댐(삼척),

기획재정부, 아시아개발은행(ADB), ‘25년 한국 경제성장률 0.8%, 아시아 지역 성장률 4.8%로 전망

[뉴스스텝]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은 9월 30일 08시(필리핀마닐라 기준, 한국시각 09:00), 2025년 9월 아시아 경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ADO))을 발표했다아시아개발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5년 경제성장률을 ’25.7월 전망 대비 0.1%p 증가한 4.8%로 전망했다. 미국의 관세 인상 및 통상 불확실성이 큰 하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