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희망일자리사업 5개 분야 336명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30 08:43:11
  • -
  • +
  • 인쇄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 실직·폐업자 우선 선발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가 9월 1일부터 6일까지 ‘2021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접종 행정지원 인력을 비롯해 생활방역, 공공휴식공간 개선 등 5개 분야 총 336명을 모집한다.

신청일 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생계지원이 필요한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 여파로 실직 또는 폐업한 경험이 있을 경우 우선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 4시간, 주 20시간 근무가 원칙이나 사업유형 및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시간당 8,720원의 임금과 각종 수당을 받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원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 해바라기 자원봉사단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30일 해바라기 자원봉사단 30여 명과 함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역할을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은 2000년 5월 창단 이후 현재 32명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남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재가암환자

대구시-국방부, 군부대 이전지 현장점검으로 사업추진 의지 다져

[뉴스스텝] 대구광역시와 국방부는 9월 30일 군위군을 방문해 군부대 이전지 현장을 점검하며 현재 수립 중인 군부대 이전 마스터플랜과 현장 간의 적실성 및 연계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김진열 군위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사업추진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이번 현장 점검에는 국방부와 대구시 소속 간부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지형 여건, 접근로 현황, 기반시설 유무 등을 직접 살펴보고, 이를

강원특별자치도, 지자체 주도 최초 '미래차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지정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재)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국토교통부로부터 '미래차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으로 최종 지정(9월 25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관련 법* 시행 이후 전국에서 다섯 번째, 지자체 주도로는 최초이다. 이번 지정으로 (재)강원테크노파크는 정비교육 관련 공모사업 참여와 대외 신뢰도 제고 등 공공서비스 확대가 가능해졌으며, 정비업 종사자 또는 학생, 구직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