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가정 자매결연 사업’은 4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 내 공동육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돼 4개 기관에서 23가정을 후원했다.
올해는 2년 연속 참여하는 와이에치데어리를 비롯해 서울에프엔비와 원주나주리가 동참해 총 3개 기관이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1년간 매월 10만원씩 총 2,28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하기로 했다.
이밖에 한국공예디자인협회 등에서도 결연 희망 의사를 밝혀왔다.
원주시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다자녀가정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