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관내 농어촌민박 신고업자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 관광농원 사업자 355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도 농어촌민박사업자 서비스·안전교육을 오는 9월 1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민박 서비스 수준제고와 화재 대비 안전관리 등 관내 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필수 의무교육으로 소방안전과 서비스 위생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한국농어촌민박협회의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사업주들은 안전교육 일정을 확인 후 온라인교육을 이수하면 되며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대상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해 집합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농어촌민박 서비스 품질향상과 위생, 방역능력 향상을 기대하며 방문객의 이용 만족도 제고는 물론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군은 수준 높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군 관광 이미지를 한 차원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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