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9월 1일자 신규발령 공무원 17명과 앞서 지난 8월 2일 임용한 보건, 간호직 공무원 4명 등 총 21명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송이밸리 자연휴양림에서 기본소양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둘째 날인 2일에는 ‘공직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김진하 군수의 특별강의를 진행하며 군수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양양군에 대한 궁금한 사항 및 공직에 임하는 자세 등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주요 교육내용은 군정교육 의무교육 공직자세 소양교육 직무교육(기획력 향상, 공직자의 바른 언어표현 및 감사·복무·전산실무 공직역할극, 팀워크 과정, 체육활동 등이다.
군은 교육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조직 내 신속한 적응과 긍정적 대인관계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임용예정자 중 보건, 간호직렬 신규공무원 4명에 대해 지난 8월 2일 먼저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이는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추세에 따른 보건소 직원들의 고충과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으로 적재적소에 보건인력 충원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진행에 도움이 되는 인사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운영지침을 준수해 방역 및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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