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과학문화도시 강릉시, 메타버스 미래성장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2 08: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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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과학문화도시 메타버스 토론회” 개최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은 3일 오후 2시에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과학문화도시와 메타버스 협업과제 발굴 및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강릉시, 한국과학창의재단을 비롯해 강원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메타버스 핵심기술 기업인 그리드가 참석한다.

그리드 송영일 대표는 메타버스 기술에 대해 메타버스의 철학, 메타버스 가상회의 의의, 회의·과학 교육·과학 문화에서의 가능성에 대해 발표하고 각 기관 참여자들은 메타버스산업 육성과 앞으로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중점 토론을 진행하며 XR 기술을 접목한 실감영상 구현 등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는 올해의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되어 비전선포식을 필두로 과학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지역 대학 및 국책연구소 등과 연계협력해 과학문화 강연 및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강릉시는 2022년 세계합창대회, 2024년 청소년 동계올림픽, 빙상스포츠 시설 등 메타버스 구현에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토론회가 지역미래성장 동력으로 메타버스산업을 육성하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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