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2021년 지역에너지절약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했으며 국비 99백만원, 시비 99백만원, 민간자금 132백만원으로 가로등기구 372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과 추가로 시비 450백만원을 들여 도로조명으로 부적합한 공원등 형태의 가로등주 166본을 교체하는 사업 등 총 78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됐다.
이번 LED조명 교체로 해당 구간 가로등의 에너지사용량이 50%이상 감소되어 연간 37백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는 물론 그동안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산란광으로 인해 빛공해가 발생되는 기존 공원등 형태의 노후 가로등주를 동시에 교체함으로써 야간 도시경관도 크게 개선했다.
원철호 시 건축과장은“최근 3년 간 노후 조명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도로조명 LED 보급률이 90% 이상 됐으며 에너지 절감과 야간 도로조명 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향후에도 도로이용자들이 통행 불편이 없도록 안전한 도로조명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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