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음식점 지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조사 평가,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중에 결정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에 지정되면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영월군 홈페이지를 활용한 홍보,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제작, 상수도요금 및 지하수 수질검사 비용, 쓰레기종량제 봉투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평가로 신규 모범음식점을 지정해 영월을 찾는 관광객과 손님들에게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에는 현재 29개소의 모범음식점이 지정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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