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1년도 모범음식점 67개소 지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3 08:31:38
  • -
  • +
  • 인쇄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가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음식문화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1년도 모범음식점’을 지정한다.

모범음식점은 관련 규정에 따라 일반음식점 중 5% 이내에서 지정한다.

영업 신고증을 가진 삼척지역 내 일반음식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삼척시는 지난해 66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으며 올해는 67개소를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이달 6일부터 27일까지 모범업소 지정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갖추어 삼척시보건소 예방관리과 식품안전부서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삼척시지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건강진단증 유무, 덜어먹는 용기 사용 여부, 유통기한 제품 사용 여부 등에 대해 현지점검 및 평가, 심의를 거쳐 다음달 31일까지 모범음식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존 모범음식점도 적합 여부를 재심사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면 인증마크 제작 부착과 상수도 요금 지원, 쓰레기종량제봉투 월 10매 지원, 시 홈페이지 및 시정소식지 내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삼척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 지정으로 식품위생업소의 청결, 친절서비스 등 위생 수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내 우수한‘별미, 대표음식, 전문음식’을 발굴해 코로나로 인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부산 금정구, 2025년 공무원 성인지 교육 실시

[뉴스스텝]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5일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공무원을 비롯해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금정구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직원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성 고정관념 해소를 통해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실천 의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성인지적 관점에서 직무 능력을 향상시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안산시, '2025 한 장의 청렴, Shot!' 사진 공모전 개최

[뉴스스텝] 안산시는 청렴문화 확산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5 한 장의 청렴, Shot!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청렴한 한 컷, 함께 만드는 청렴안산’을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직·배려·책임 등 청렴 가치를 실천한 내용이 담긴 사진을 공모한다.공모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이뤄지고,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

서울 중구, 추석명절 맞아 나눔 캠페인 펼쳐

[뉴스스텝] 서울 중구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25 추석맞이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4주간 이어지며, 주민들의 따뜻한 동참으로 풍성한 명절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중구는 주민 누구나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중구푸드뱅크마켓센터(퇴계로 460), 중구청 1층 로비, 신당5동·황학동·중림동 주민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