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성 씨는 2013년에 초졸 검정고시를 합격한 후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에서도 어릴 적 배우지 못한 한을 7전 8기 불굴의 의지로 값진 결실을 이뤄냈다.
한편 동해시 평생학습관은 2013년부터 검정고시반을 운영해 현재까지 총 158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해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사람들에게 만학도의 꿈을 다시 이룰 수 있고 100세 시대에 누구나 누리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