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원스톱 지원 서비스, 컨설팅으로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3 10:05:03
  • -
  • +
  • 인쇄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3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맞춤형 컨설팅에 비대면으로 전환해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8월 1일 문을 열게 된 신규 센터에 대한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능 강화를 위해 실시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및 청소년안전망 사업 운영 노하우, CYS-Net 종합정보망 실적관리 등 센터의 맞춤형 컨설팅 실시와 모니터링을 동시에 진행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컨설팅을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며 지자체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관리 주체로서 컨설팅에 참여하고 신규 센터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안정화를 위한 청소년안전망 사업 이해 목적으로 진행되며 컨설팅단은 학계 및 현장과 연구팀 3명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의 위기 상황이 높아지고 있어 청소년동반자가 위기 청소년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심리적·정서적 지지와 함께 지역사회 자원 연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관내 청소년과 부모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언제든 현장을 찾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김순란 가족복지과장은 “그동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부재로 청소년들의 상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센터를 통해 전문 상담가의 맞춤형 상담제공으로 청소년의 친근한 이웃으로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해 나갈 수 있는 여건과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뿐 아니라,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코로나19로 연기했던 개소식을 10월 중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