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일자리재단 산하 강원광역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의 날’ 맞아 ‘강원 W-ink 캠페인’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6 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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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일자리재단 산하 강원광역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의 날’ 맞아 ‘강원 W-ink 캠페인’실시
[뉴스스텝] 강원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예방의 날 및 주간을 맞이해 강원 전역에 온·오프라인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2018년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경력단절예방의 날’은 자신의 경력 상태와 경력을 둘러싼 가정 및 직장 환경을 점검하고 경력단절의 원인이 되는 위험 요소를 개선하는 날이며 올해는 양성평등주간의 마지막 날인 9월 7일로 지정됐다.

윙크 캠페인은 ‘여성의 경력잇기 캠페인’으로 W-ink는 ‘여성’과 ‘일’의 ‘W’와 ‘잇다’의 ‘ink'를 조합한 단어이며 경력 잇기에 노력하는 여성에게 우리 사회가 건네는 미소 가득한 눈인사로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강원 W-ink 캠페인’은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10월까지 총 6회차 이벤트로 진행되며 ‘경력단절예방의 날’에 공개되는 W-ink툰 1탄을 시작으로 윙크툰 활용 이벤트, 4행시 짓기, 초성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온라인 참여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들은 강원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재단 대표 블로그, 재단 대표 인스타그램·페이스북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도 경력단절예방 전국 통합 홍보 영상 및 강원 지역 기업과 재직여성 인터뷰 영상을 지역 내 옥외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지역방송 영상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 중이다.

강원광역새일센터는 올해 여성가족부와 강원도로부터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광역형 수행기관으로 신규 선정되어 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여성고용유지 지원 직장문화개선 지원 협력망 구축 4개 분야, 8개 사업을 구직여성, 재직 여성, 기업,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수요자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노명우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여성의 경력단절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나서서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며 그 중심에서 ‘강원광역새일센터’가 주도적으로 경력단절예방 사업을 펼쳐나가는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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