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7 09: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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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이번 주부터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관내 대상자 37,041명에 대한 92억원 지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가구별 건강보험료 산정료에 따라 정해지며 맞벌이와 1인 가구는 특례기준이 적용된다.

대상자 확인은 온라인으로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및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카드사 홈페이지·콜센터, 건보공단 홈페이지·앱 등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카드사 창구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은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은행창구 및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은 9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모두 시행 첫째 주에는 5부제를 실시한다.

대상자는 신용·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데,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에서 신청하고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평창군 내 강원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대형전자 판매점·유흥주점·온라인 쇼핑몰 등 일부업소는 사용이 제한되고 가맹점 현황은 http://국민지원금사용처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간 중 가맹점 추가신청을 통해 추가된 평창군 내 업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 가맹점 추가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읍면사무소 또는 일자리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국민 지원금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로 잔액 환급은 불가능하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은 신속·정확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별도의 T/F팀을 구성해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92억원을 신속하게 군민들에게 지급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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