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그쪽 주방이 될지 내 주방이 될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7 16: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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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셰프’ 장의수, ‘스타 셰프’ 이찬형의 주방에 입성한 이유는? 궁금증 UP
▲ <사진제공> 스튜디오 윈썸, 콘텐츠몬스터
[뉴스스텝] 장의수, 이찬형 주연의 BL웹드라마 ‘마이 스윗 디어’가 쌈과 썸을 오가며 주방 쟁탈전을 펼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 두 사람의 선을 넘는 밀당은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BL웹드라마 ‘마이 스윗 디어’ / 제작 스튜디오 윈썸, 콘텐츠몬스터) 측은 7일 악연으로 만난 두 쉐프, 최정우와 윤도건의 선을 넘는 밀당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마이 스윗 디어’는 레스토랑 ‘로라 다이닝’의 신성한 주방을 침범한 천재 셰프 정우가 빈틈없는 완벽한 스타 셰프 도건을 무장해제 시키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공개된 영상 속 ‘로라 다이닝’의 주방에 예고 없이 침범한 정우는 빈틈없는 스타 셰프 도건의 심기를 건드려 쌈의 시작을 알린다.

“당장 내 주방에서 나가”라는 도건의 경고에도 정우는 “여기가 그쪽 주방이 될지 내 주방이 될지 두고 봐야 알겠지”며 한치의 물러섬 없는 경쟁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도건은 자신과는 다르게 자유분방한 정우가 신경 쓰이는 듯 자꾸만 시선이 향하고 정우와 함께 바닷가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두 사람의 거리는 점점 좁혀져 간다.

도건이 “이번엔 진짜 너를 보여줘. 진짜 최정우를.”이라며 정우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네는가 하면 정우는 도건에게 다가가 기습 백허그를 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이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쌈과 썸을 오가며 밀당을 펼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달달한 설렘을 유발하는 가운데 이유 모를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도건과 “미안해”며 도건을 안는 정우의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 BL 드라마의 새로운 한류를 이끌 ‘마이 스윗 디어’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국제방송영상마켓 2021’ 신작 쇼케이스에서 소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마이 스윗 디어’는 세대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 ‘빛나는 순간’, BL 웹드라마 ‘You Make Me Dance’를 연출한 소준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애의 참견’, ‘이제 만나러 갑니다’, ‘개그콘서트’ 등을 집필한 예능 출신 드라마 작가팀 오로라크루가 집필했다.

장의수, 이찬형 두 명의 핫 한 배우와 함께 장도윤, 조서후, 오승준까지 막강 신예 군단을 캐스팅한 ‘마이 스윗 디어’는 올 10월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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