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MN 고성연수원 건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8 07: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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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시행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양해각서 체결”
▲ 강원도_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과 NCMN은 2021년 9월 8일 고성군청에서 신속한 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금번 협약체결 대상사업인 ‘NCMN 고성연수원 건립’은 간성읍 금수리 일원 27,180평 부지에 약690억원을 투자해 교육연수시설, 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건립하는 사업이다.

비영리사단법인 NCMN은 2013년 기독교 정신으로 사회의 각 영역에서 활동할 전문인 지도자 교육훈련 및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봉사활동 참여 및 정기 후원 인원만 5,300명에 달하며 주요활동으로는 지역교회 반경 5km 안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5K 운동’이 있다.

NCMN에서는 현재 서울 주요 대학 및 대형교회에서 전국에서 모집된 성인 및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6주 교육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교육생이 증가함에 따라 직속 연수원이 필요하게 됐고 사업후보지를 고려한 결과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청정지역인 고성으로 결정하게 됐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고성군은 관련 인허가 및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해 조속한 사업 추진을 도울 예정이며 NCMN은 고성연수원 건립시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간 약 24,20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연수원 건립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시설 조성 및 운영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방문객 증가로 인한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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