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자 기념식 대신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원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치매 걱정 없는 원주시 만들기 치매 극복의 날 기념 비대면 걷기 행사’ 챌린지를 선택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15만 보를 달성한 참가자 가운데 선착순 500명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무리한 참여를 방지하고 걷기를 습관화할 수 있도록 1일 걸음 수는 1만 보까지만 인정된다.
이미나 센터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