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1년 하반기 ‘고령자 건강반찬 나누기’행사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8 16: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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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고령자 대상 식생활·건강개선을 위해 노력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관내 4개 읍·면 고령자 700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식생활·건강개선을 위한 고령자 건강반찬 나누기” 식생활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초 군은 식생활교육평창네트워크와 연계해 찾아가는 건강밥상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 대면 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형식인‘고령자 건강반찬 나누기’행사로 변경해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 4개 읍·면 취약계층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돼지불고기, 호두멸치볶음, 배추겉절이, 쌈채소, 방울토마토 등 건강반찬 꾸러미와 올바른 식생활 실천 홍보 리플릿을 배송하고 있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취약계층 식생활·건강개선을 위한 고령자 건강반찬 나누기는 코로나19에 취약한 관내 고령자들에게 건강반찬을 배송함으로써 건강증진 도모 및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평창군의 모든 주민들이 고루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한왕기 평창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평창군 관내 취약계층 및 고령자들의 불규칙한 식생활로 인한 영양 불균형 상태가 개선되길 기대하며 추후 식생활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올바른 식습관·식생활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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