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 방역관리 철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9 07: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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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_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은 최대 향토축제인 제39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를 오는 9월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축소해 부분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최·주관인 고성군 수성문화제위원회는 여느 해 보다 더 안전관리는 물론, 코로나-19 방역대책에 철저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종목별 방역책임자 및 방역관리요원을 투입해 현장 방역관리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고성군은 현재 코로나-19 2단계 상황으로 단계별 조치계획에 따라 개회식, 체육경기, 노래자랑, 축하쇼, 체험, 전시 등 행사 참여자의 명단을 사전 확보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행사 2일 전에 방역당국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람객들은 행사장 출입시 발열체크 및 거리두기하고 손목띠를 착용해 입장시 강원클린패스포트와 안심콜 전화를 이용해 출입자 명단을 작성하고 수기 방문록도 비치한다.

축하공연의 가수, 사회자, 동아리 참가자, 공연팀, 노래자랑 참가자는별도의 출입구를 이용하도록 해 관람객과의 거리두기로 코로나-19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한 안전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성군과 수성문화제위원회에서는 구체적 실행을 위해 문화원사무국장을 총괄 책임자를 지정하고 방역관리요원을 행사장 마다 2명씩 총인원 29명을 배치하고 고성군은 방역관리의 특단의 조치로 문화체육과장을 코로나19 방역관리 행정지원 총괄책임자로 지정해 각 분야 및 종목별 분담부서 담당을 책임반장으로 지정하고 직원 2명씩을 배치해 총 인원 57명이 방역 및 행정지원에 투입된다.

고성군은 올해 제39회 고성군민날 및 수성문화제는 행사종료시 까지 민.관합동 방역인력 총 86명을 투입해 방역수칙 준수 및 행정지원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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