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무예를 갈고 닦아온 전국 무예인들이 참가하는 2021 평창무술선수권 대회는 태권도, 합기도, 택견, 검도, 특공무술, 격파 등을 출전종목으로 해 전통무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전통무예의 저변확대 등을 목적으로 두고 있는 대회이다.
사단법인 문화교육재단이 주최하고 평창무술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 등 300여명이 참가해 개인전 경기와 단체전 경연으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대회장 출입을 제한하며 전 경기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대회 역시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우수하게 개최했던 여타 다른 전국단위 대회들과 마찬가지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을 굳게 믿으며 대한민국 전통무예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