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선물과 제수용품은 양양전통시장에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0 13: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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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캠페인 진행
▲ 올 추석 선물과 제수용품은 양양전통시장에서
[뉴스스텝] 양양군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추석을 앞둔 9일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상인회, 사회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시장을 돌아보며 과일과 채소, 생선 등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했으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식사를 하는 등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추석명절 물가안정 동참 유도와 착한가격업소 및 전통시장 이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가격표시제·원산지 표시 계도, 전통시장 우리 농산물 이용 홍보, 불공정 상거래 행위 점검, 전통시장 방역 점검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김진하 군수는 현장에서 상인들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위로하는 등 민생행보를 펼쳤다.

특히 이날 시장에는 추석을 앞둔 장날로 풍성한 과일과 신선한 농·특산물들을 구입하려는 주민들로도 붐볐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추석선물과 제수용품은 품질 좋고 가격까지 저렴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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