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중화권 온라인 수출 상담 360만 달러 달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3 08:41:51
  • -
  • +
  • 인쇄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 지난 8일 열린 ‘2021 원주시 중화권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총 36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강원도 경제진흥원과 함께 개최한 이번 상담회에는 원주지역 12개 기업과 홍콩 등 3개국, 30개 사의 바이어가 참여했다.

이날 이뤄진 총 60건의 수출 상담 중 현재 38건, 116만 달러에 대한 계약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후속 조치 및 계약체결 지원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계약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병민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마련한 수출상담회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