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18일~22일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4 08:46:22
  • -
  • +
  • 인쇄
보관기관 6개소, 문 여는 병·의원 31개소, 약국 23개소 지정 운영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가 추석 연휴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비상진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응급의료기관 중심 비상체계를 가동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삼척시는 삼척시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문 여는 약국 및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점검 등을 수행한다.

또한 응급의료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비상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와 연계해 삼척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고 진료 공백을 없애기 위해 보관기관 6개소, 문 여는 병·의원 31개소, 약국 23개소도 일자별로 지정·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삼척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척의료원의 선별진료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며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도 유지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이용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 안내는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소식지, SNS, 응급의료포털 등으로 응급의료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 유지로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공백 및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