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마을정원사 기초과정은 오는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학습자 15명을 모집해 11월까지 14회, 총 42시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정원설계 및 조성, 식물의 이해·관리, 수목의 전지 전정, 실내정원 만들기 등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시민과 함께 내집 정원가꾸기를 넘어 우리마을 가꾸기, 동해시를 아름답게 가꾸는 그린디자이너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춘미 소장은 “정원의 기획, 설계에서 디자인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푸른 동해시를 만들어 저탄소 녹색도시 운동에 일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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