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추석 연휴 코로나19·민생안정” 총력 대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6 07:49:45
  • -
  • +
  • 인쇄
▲ 강릉시청
[뉴스스텝] 종합상황실 운영, 외국인근로자 관련 업소 방역수칙 집중계도, 종교·문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 등 코로나19 대응 15개분야, 물가대책상황실 운영,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복지사각지대 이웃돕기 등 민생관련 8개 분야에 대해 각 부서간 협업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릉시보건소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비상진료대책 상황실’운영과 함께 민간 의료기관 237개소의 날짜별 당직근무제 운영으로 비상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지원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선별진료소는 매일 0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강릉역 앞 임시 선별검사소도 매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과 홍보에도 힘쓰기로 했다.

추석 전후 지원금이 최대한 많이 신청되어 사용될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추석에 가족들과 모두 모여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희망하지만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위해 가족과의 모임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사건·사고 등에도 신속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