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국민지원금으로 서민경제 살리기 캠페인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6 09: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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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횡성전통시장, 소비 촉진 캠페인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최근 지급에 들어간 상생국민지원금이 전통시장 등 서민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국민지원금으로 서민경제 살리기’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대목장날인 16일 11시 30분 전통시장 일원에서 장신상 군수, 권순근 군의장, 농협 군지부장, 목우회원, 횡성읍 의용소방대, 로타리 클럽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추석명절 횡성시장 장보기, 국민지원금 소비촉진 캠페인, 물가 안정 캠페인 등 그룹별로 나눠 조별 4명 이내로 소규모 분산 캠페인을 추진하며 코로나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이뤄진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단체장들은 횡성군 전통시장에서 추진하는 횡성전통시장 추석맞이 민속놀이 축제에 번외경기로 참여해 제기차기, 윷놀이 등 명절 분위기 조성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실과소별로 해당 유관단체와 국민지원금 소비촉진 및 횡성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자율 추진해 서민경제 골목상권 살리기에 솔선수범해 동참해 나간다.

장신상 군수는“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시책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액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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