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시음행사에서는 ‘스마트타운 미산’마을에서 생산된 고로쇠·오미자 막걸리와 증류주 4종이 선을 보였다.
지난 15일부터 시판을 시작한 미산향 막걸리와 증류주는 현재 기린면과 상남면 일부 상가에서 구입가능하며 오는 12월부터 인제군 전 지역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스마트타운 미산’마을은 2020년 행정안전부 ‘첨단기술 활용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3억원이 투입, 스마트팜 야생화 유리온실 신축스마트양조장 시설 구축스마트야생화조경단지조성 스마트타운 조성을 위한 통합 서비스 앱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출시된 미산향막걸리와 증류주도 미산마을의 자동화 양조공정을 통해 제조되고 있다.
김만수 상남면 미산1리 이장은 “지역 농특산물을 사용해 만든 미산향 막걸리와 증류주는 2020년부터 지역주민들이 공들여 준비한 명품주”며 “인제군을 대표하는 특산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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