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군비 지원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언어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네오폰스와의 협약을 통해 비대면 언어치료를 위한 ‘토키토키’ 서비스를 대상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네오폰스 ‘토키토키’ 서비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ICT 기반으로 대상자들이 언어치료실을 방문하지 않아도 언택트 재활이 가능하도록 비대면으로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언어재활사 국가 자격증을 보유한 언어치료사의 피드백을 받으며 언어치료를 할 수 있는 웹과 어플리케이션 바탕의 플랫폼이다.
센터관계자는 “‘토키토키’ 서비스 도입이 교통여건 등의 이유로 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다문화가족들에게 많은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힘쓰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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