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 무료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6 11: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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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일 10~오후 5시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에서
▲ 추석연휴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 무료 운영
[뉴스스텝]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연휴 첫 날인 18일부터 마지막 날인 2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통문화 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

체험 한마당 프로그램들은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은 전래놀이지원단과 함께하는 놀이 체험 개인별 전통놀이 체험마당 전통 소품 만들기 등이며 이밖에 SNS를 이용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전래놀이지원단과 함께하는 놀이 체험은 18~21일 진행되며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비석치기, 딱지치기, 손 유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개인별 전통놀이 체험마당은 18~22일 진행되며 윷놀이와 가족 활쏘기, 굴렁쇠 굴리기, 연날리기, 투호, 버나 돌리기, 공 던지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전통 소품 만들기는 18~22일 진행되며 추석 토퍼 만들기와 활 만들기, 노리개 만들기, 태평소 만들기, 토퍼 만들기, 스크래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도 18~22일 진행되며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을 관람하거나 전통놀이를 체험한 후 개인 SNS에 관련 사진, 후기, 박물관 명칭을 남겨 포스팅하면 추첨으로 10명을 선정해 에코백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임현용 관광문화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전통놀이를 즐기면서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통놀이를 체험하면서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을 알리고 방문객들이 전통문화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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