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건강한 횡성 만들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3 08: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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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보건소는 9월 21일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역주민들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범군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9월 24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저하되었을 수도 있는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함은 물론, 올바른 치매관리 방법에 대해 알리며 치매 환자 및 가족들에 대한 따뜻한 사회적 관심을 넓히고자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24일 갑천면건강플러스마을위원회와 치매극복선도단체 기관과 연계해 횡성호수길 걷기 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방문기’라는 내용으로 비대면 유튜브 영상을 송출하며 ‘치매인식개선영상’을 횡성축협거리 전광판과 보건소 접수 대기실에서 반복 송출한다.

현수막 등 각종 홍보물을 각 읍·면에 게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김영대 보건소장은“국가적으로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닌, 사회 공동의 문제로 생각해야 하고 공동의 대처방안이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치매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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