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코로나가 시작된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긴급지원가구 388가구에 대해 실태 조사해 위기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 빅데이터로 정기적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있지만 통보되지 않는 아파트 관리비 체납가구와 전기요금 체납 누락가구에 대해, 이번 전수조사에서 아파트관리사무소 157개소와 한전 협조를 통해 긴급지원, 공적급여, 사례관리, 민간연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를 정기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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