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영농기초기술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농촌생활 및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동해시에 주소를 둔 귀농귀촌 시민 20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0월 7일까지 동해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10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화, 목, 12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귀농귀촌 사례, 작물 기초재배기술, 농업관련 법률,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을 위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귀농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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