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에서 공연 등 문화행사 연이어 열릴 예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7 12: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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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남진·영탁·강승연·진시몬 등 출연 평화이음 토요콘서트
▲ 양구군청
[뉴스스텝]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양구에서 각종 문화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먼저, 28일 한반도섬에서 SBS 가요 프로그램인 ‘전국 TOP10 가요쇼’ 녹화촬영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트로트 전문 방송인 이 프로그램은 10월 16일과 23일 등 2차례에 걸쳐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전국에 방송되며 16일에는 사과, 23일에는 시래기 등 양구를 대표하는 농·특산물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어서 10월 2~3일에는 한반도섬에서 DMZ 아트 페스타가 개최된다.

첫날인 2일에는 오후 5시40분부터 개막식이 진행되고 인기가수 알리와 유리상자, 옥상달빛, 요조, 길구봉구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노래들을 청중들에게 선사한다.

이튿날에는 각종 체험행사와 전시 및 부대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자막으로 10월 16일에는 평화이음 토요콘서트가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의료인력, 자원봉사자 등 양구의 코로나19 관련 종사자 140여명을 초청해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인기가수 남진, 영탁, 강승연, 진시몬, 은가은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 콘서트는 추후 춘천MBC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을 통해 방송되며 춘천MBC TV 프로그램 ‘생방송 강원365’ 촬영팀도 촬영에 나서 도내에 소개될 예정이다.

이밖에 창작음악 경연인 통일로가요 예선전이 지난 16일 한반도섬에서 열려 20팀이 참가한 가운데 비대면 녹화로 진행됐다.

이번 예선전은 G1에서 10월 6일 오전 1시에, 철원에서 열릴 결선은 20일 오후 5시50분에 각각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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