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선발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8 07:35:06
  • -
  • +
  • 인쇄
▲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선발 운영
[뉴스스텝] 고성군은‘2021년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적기에 투입되어 산불예방 및 진화 업무를 담당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운영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50명을 선발하며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계도 및 홍보,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 예방사업과 산불진화활동 및 잔불정리, 뒷불감시 및 진화장비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선발예정인 진화대원은 10월 1일까지 신청서류를 제출한 자 중에 선발공고일 현재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으로 신체 건강하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 근무가 가능한 사람으로서 오는 10월8일 고성종합운동장에서 물을 채운 등짐펌프를 메고 400m트랙을 1.6㎞빨리 걷는 방법으로 체력검정을 거쳐 10월15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산불순찰 및 진화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일 8시간 범위 내에서 오전, 오후2개조로 교대근무를 실시하며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기상상태 및 산불위험성 등을 고려해 주6일 등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최근 3년간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유·무형의 피해 등 같은 산불 재난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다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만큼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진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