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2021년 도시재생대학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8 10: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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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주민을 대상, 10월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
▲ 양양군청
[뉴스스텝] 양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현 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 시군이 선정되는데, 여러 평가항목 중 지역공동체 협력기반 구축을 위한 도시재생대학 운영이 필수항목이다.

‘2021년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주1회씩 총 8주간 양양군 문화복지회관과 양양읍 남문리 도시재생마을연구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은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비롯한 주민협의체 활동, 현안과제 발굴과 대안설정 등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10월 4일까지 양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접수 받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인원은 20명 내외로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남문리, 서문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한편 양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올해 3월 개소해 지난 7월에는 주민 보행 안전을 위한 커뮤니티 매핑 “양양 안전지도”를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근에는 연세대 원주 LINC+사업단, 양양문화원과 양양군도시재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하는 등 뉴딜공모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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