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확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8 16: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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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괄예타 7개소 통과, 500억원 미만 4개소 전부 반영
▲ 강원도청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을 2021년 9월 28일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했다.

도로건설·관리계획은‘도로법’제6조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5년 단위로 전국의 국도·국대도·국지도를 대상으로 타당성 등을 조사 해 수립한다.

지난 8월 24일 기획재정부에서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영 될 후보사업에 대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한 후에 500억원 미만 사업을 포함해 최종 확정된 것이다.

도로건설·관리계획 상에 반영된 사업은 116개소 10조원 규모이며제4차 건설계획 대비 투자규모는 0.6조원 상승했다.

강원도의 21개소 후보사업 중 17개소는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해당되어 7개소가 기 통과 됐으며 500억원 미만 사업 4개소는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전부 반영되는 성과를 이뤘다.

인제 상남~기린 등 국도 9개소, 영월 주천~판운 등 국지도 2개소 반영 강원도는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영된 11개소에 대해 사업의 시급성이나 안전성 등을 고려해 ‘22년 우선 사업시행 설계비를관련부처에 건의하고 연차별 사업비 확보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창환 건설교통국장은 강원도의 핵심 교통망이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영된 것을 환영하면서 정책성 등 전략적인 접근이 부족해 아쉽게도 미 포함된 노선은 다음 차수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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